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증투1과목 ① 경기분석의 뼈대

공부/자격증

by IMI 2026. 9. 6. 22:53

본문

경기국면은 "저점 → 정점 = 확장, 정점 → 저점 = 수축"이다.

경기국면을 4분법적으로 나누면 회복 → 호황 → 후퇴 → 불황, 2분법적으로 나누면 확장 → 수축인데 시험에서는 보통 2분법적으로 쓴다.

순환주기는 저점에서 다음 저점, 또는 정점에서 다음 정점 등 '동일한 전환이 다시 돌아오는 주기'이고, 순환심도는 한 경기순환에서 정점과 저점 간의 차이, 즉 진폭을 의미한다.

즉, 순환주기는 한 사이클이 도는데 얼마나 걸렸는지, 순환심도는 한 사이클의 진폭이 얼마나 되는지를 보는 지표다.

그리고 '기준순환일'은 저점 또는 정점이었던 날짜를 의미하며, 통계청이 사후에 발표한다.

 


GDP = GDI = GDE

국민소득계정은 3면등가의 법칙을 따른다.

즉, 생산, 분배(소득), 지출 측면에서 측정한 국민소득의 총액은 모두 동일하다고 본다.

어느 방향에서 보느냐만 다를 뿐, 동일한 경제 규모로 취급한다는 의미.

 

명목 GDP는 '현재' 생산량과 현재 가격을 곱한 값이다.

물가 변화와 생산량 변화가 모두 섞인 수치이기 때문에 경제성장률을 판단할 수는 없지만 현재 물가를 기준으로 한 경제규모는 알 수 있다.

 

실질 GDP는 '현재' 생산량을 '기준연도' 가격으로 곱한 값이다.

물가상승률이 반영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생산량 자체의 증감을 확인할 수 있어, 경제성장률을 확인할 수 있는 실질적인 GDP가 된다.

즉, 작년에 빵 100개를 1,000원에 팔아서 GDP가 10만 원이었다면, 올해 빵 가격이 2,000원이 됐는데 생산량은 똑같이 100개였다고 가정했을 때 명목 GDP는 20만 원이 되어 큰 폭으로 성장한 것 같은 착각을 받을 수 있지만 실질 GDP를 보면 여전히 10만 원으로 생산량 자체는 성장하지 않았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리고 여기에서 GDP 디플레이터를 볼 수 있다.

GDP 디플레이터는 명목GDP/실질GDP에 100을 곱한 값이다.

보통 GDP 디플레이터를 지수 형태로 나타내기 때문에 기준연도 값을 100으로 고정하려고 100을 곱한다고 한다.

중요한 건 '명목'을 '실질'로 나눴다는거다.

예를 들어 아까 빵을 보면 20만/10만=2에 100을 곱하면 GDP 디플레이터는 200이 된다.

 

GDP 디플레이터가 의미하는 건 물가압력이다.

GDP 디플레이터의 값이 200이라는 건 기준연도 대비 전반적인 가격수준이 100% 높아졌다는 의미다.

 

하지만 디플레이터만 보고 판단할 수도 없다. 만약 빵 200개를 생산했다면 생산량 자체도 늘어난거니까 물가만 오른 게 아니라 생산량도 늘어난 것인, 그렇더라도 명목GDP가 40만, 실질 GDP가 20만으로 디플레이터는 200이 되기 때문이다.

 

즉, 디플레이터 값과 실질 GDP의 값을 같이 봐야 물가만 올라버린 상황인지 경제규모 자체가 전반적으로 성장한 것인지를 알 수 있다.


우리나라 경기변동의 특징은 불규칙성, 비대칭성, 지속성, 변동성, 공행성이다.

솔직히 그냥 경기변동의 특징이라고 해도 되지 않나 싶은데 일단 교재 등에는 그렇게 나와있다.

 

불규칙성은 말 그대로, 경기순환주기가 불규칙하다는거다. 일정한 기간과 모양을 지니지 않고 들쭉날쭉하게 움직인다.

 

비대칭성은 확장국면과 수축국면의 길이가 같지 않다는 말이다. 우리나라는 평균적으로 확장국면 31개월, 수축국면 18개월정도라고 한다.

어디나 그렇지 않을까 싶어 찾아봤는데 미국을 비롯한 거대 내수국은 대체로 확장도 수축도 완만한 반면 우리나라처럼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고 무역의존도가 높은 나라는 훨씬 가파르게 움직인다고 한다.

 

지속성은 수축국면이든 확장국면이든 한 번 국면이 시작되면, 한동안은 그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을 의미한다.

이건 정말 왜 우리나라 경기변동 특성이라는지 모르겠다. 교재 외적으로 찾아본 바로는 우선 확장국면은 거대 내수국들이 더 끈질기고, 수축국면은 훨씬 잘 차단한다. 하지만 우리같은 소규모 개방경제 국가는 확장국면은 상대적으로 짧은데다 환율·유가·수출 현황 등 외부요인으로 인한 사이클 강제종료 가능성이 높은 반면 수축국면은 자국 정책만으로 충분히 해소가 어렵다고 한다. 그런데 왜 지속성이 우리나라 경기변동의 특성이라는건지 잘 이해는 안 된다.

하지만 이론이니까 일단 그렇게 외우자.

*현대인의 친구 GPT는 경기변동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일정한 흐름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는 의미라고 받아들이라고 한다.

 

변동성은 경기가 얼마나 크게 출렁이느냐다. 순환심도가 정점과 저점 사이의 폭이라면, 변동성은 경기변동이 전반적으로 얼마나 많이 흔들리는지를 의미한다. 즉, 정점과 저점 뿐 아니라 그 사이에 오간 진폭들까지 모두 포함한다는 의미다.

순환심도 = 정점−저점
변동성 = 평균 주변의 흩어짐(표준편차)

변동성이 크면 경기가 불안정하다는 의미다.

 

마지막으로 공행성은 경제변수와 경기변동 사이의 움직임 관계를 말한다. 고용, 소비, 투자처럼 경기변동과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건 경기순응적, 실업률이나 어음부도율처럼 경기변동과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건 경기역행적이라고 한다. 이와 별개로 선/동/후행 은 내일 공부할 예정.

순응/역행은 방향이고, 선/동/후행은 시차다.


💡 Key Point

  • 확장: 저점 → 정점
  • 수축: 정점 → 저점
  • 순환주기: 저점→저점 / 정점→정점
  • 순환심도: 정점과 저점의 차이
  • 순응/역행: 방향 관계
  • 선행/동행/후행: 시차 관계
  • GDP = GDI = GDE
  • 명목 GDP: 현재가격 반영
  • 실질 GDP: 기준연도 가격, 경제성장률 측정
  • GDP 디플레이터: 명목 ÷ 실질 ×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