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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모공 관리: 원인에 따라 달라지는 방법

건강 관리/피부

by IMI 2026. 9. 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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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핵심

  •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가 주된 고민이라면 20·30대가 됐다고 관리 원리가 크게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 없애도 금방 다시 보이는 코의 작은 점은 블랙헤드가 아니라 피지선 필라멘트일 수 있다.
  • BHA를 꾸준히 사용하는데도 모공이 그대로라면 농도를 높이기 전에 지금 보이는 모공이 실제로 막혀 있는지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
  • 오후의 유분과 함께 모공이 도드라진다면 각질 제거를 늘리는 것보다 피지량을 함께 관리하는 편이 나을 수 있다.
  • 블랙헤드나 화이트헤드는 많지 않은데 모공이 전보다 눈에 띈다면 피지를 제거하는 것과는 다른 방향에서 원인을 찾아야 한다.

20·30대에는 같은 모공 고민 안에서도 원인이 달라지기 시작한다

20대가 됐다고 블랙헤드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30대에도 코에는 블랙헤드가 생기고 턱이나 이마에는 오돌토돌한 화이트헤드가 올라올 수 있다. 피지와 각질이 모공을 막아 생기는 문제는 성인이 되었다고 끝나지 않는다.

다만 20·30대에는 그것만으로 설명되지 않는 모공 고민도 점차 섞인다.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는 많이 줄었는데 오후만 되면 유분과 함께 모공이 선명해질 수 있다. 코는 괜찮은데 어느 순간 볼의 모공이 예전보다 눈에 띄기도 한다.

모공이 얼마나 눈에 띄는지는 피지량이나 모공 주변 피부의 탄력 같은 여러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1] 이런 차이를 구분하지 않고 ‘모공에는 각질 제거’라고 생각하면 필요하지 않은 각질 관리만 반복하기 쉽다.

20·30대의 모공 관리에서 먼저 달라져야 하는 것은 사용하는 제품의 개수가 아니라 지금 무엇을 관리하려는지 구분하는 일이다.

처음 관리한다고 더 강한 제품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10대에는 별다른 피부 관리를 하지 않다가 20대나 30대가 되어 처음 관심을 갖는 경우도 있다. 거울을 자세히 보니 코에는 검은 점이 가득하고, 턱에는 오돌토돌한 화이트헤드가 보인다. 그동안 쌓인 것을 빨리 없애야 할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블랙헤드를 몇 년 동안 관리하지 않았다고 그만큼 강한 제품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처음부터 스크럽과 클레이팩을 하고 각질 관리 제품까지 여러 개 겹칠 이유도 없다. 지금 피부가 특별히 따갑거나 화끈거리지 않는다면 평소 사용할 세안제와 보습제, 자외선차단제를 갖추고 가장 분명한 고민 하나부터 관리하면 된다.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가 많다면 모공 속 막힘을 관리한다. 번들거림이 심하다면 피지량을 함께 본다. 반대로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는 별로 없는데 모공만 커 보인다면 각질 제거제를 먼저 추가할 이유는 없다.

처음 시작한다는 이유로 모든 것을 한꺼번에 갖출 필요도 없다. 하나씩 시작해야 어떤 관리가 실제로 도움이 됐는지, 피부가 불편해졌다면 무엇 때문인지 알기도 쉽다.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가 반복된다면

코의 블랙헤드나 턱과 이마의 화이트헤드가 반복된다면 나이가 달라졌다고 관리 원리까지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둘 다 피지와 각질이 모공 안에 쌓여 생긴다.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가 어떻게 다른지, 코에 보이는 점이 정말 블랙헤드인지부터 헷갈린다면 모공 속 피지, 모두 같은 걸까에서 먼저 구분해볼 수 있다.

이런 막힘을 관리할 때 대표적으로 사용하는 성분이 BHA다. 화장품에서 BHA라고 할 때 대표적인 성분이 살리실산이다. 살리실산을 사용한 임상 연구에서도 여드름 병변을 줄이는 효과가 보고되어 있다.[2]

처음 BHA를 사용한다고 높은 농도부터 선택할 필요는 없다. 오래 사용했다고 더 농도를 높여야 하는 것도 아니다. 별다른 자극 없이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가 줄고 있다면 지금 사용하는 제품을 그대로 유지하면 된다.

반대로 사용할 때마다 얼굴이 심하게 당기거나 따갑고 각질이 벗겨진다면 사용 횟수를 줄이는 편이 낫다. 다른 각질 관리 제품도 함께 쓰고 있다면 일부는 잠시 빼두고 피부 상태가 어떻게 변하는지 지켜보는 것이 좋다.

이미 BHA를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데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는 줄고 모공만 그대로라면 질문을 바꿔야 한다. BHA를 얼마나 강하게 쓸지가 아니라 지금 신경 쓰이는 것이 정말 모공 속 막힘인지 다시 볼 차례다.

BHA가 잘 맞지 않는다면 LHA도 선택지가 될 수 있다

BHA를 사용할 때마다 건조함이나 자극 때문에 꾸준히 사용하기 어려운 사람도 있다.

이때 고려할 수 있는 성분 중 하나가 LHA다. 살리실산에서 파생된 지용성 성분으로, 면포성 여드름이 있는 사람에게 LHA 필링과 살리실산 필링을 비교한 임상 연구도 있다.[3]

다만 이 연구는 일반적인 저농도 화장품이 아니라 필링을 비교한 소규모 연구다. 따라서 LHA가 BHA보다 무조건 순하거나 더 효과적이라고까지 말하기는 어렵다.

BHA가 잘 맞고 효과도 있다면 굳이 LHA로 바꿀 필요는 없다. 반대로 BHA를 사용할 때 자극 때문에 꾸준히 사용하기 어렵다면 다른 선택지로 살펴볼 수 있는 정도다.

BHA를 써도 코의 점이 금방 다시 보인다면?

코를 깨끗하게 관리했는데 며칠 지나지 않아 작은 회색이나 노란 점들이 다시 촘촘하게 보일 수 있다. BHA도 쓰고 압출도 해봤는데 늘 비슷한 모습으로 돌아온다면 그 점들이 모두 블랙헤드는 아닐 수 있다.

코에는 피지선 필라멘트라는 정상적인 구조도 있다. 모공 안에서 피지가 피부 표면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되며, 코처럼 피지가 많이 만들어지는 곳에서는 작은 점처럼 보일 수 있다.

압출하거나 닦아내면 안에 있던 피지가 빠져 잠시 깨끗해 보일 수 있다. 하지만 피지선은 계속 피지를 만들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다시 채워진다.

따라서 피지선 필라멘트가 반복해서 보인다면 계속 뽑아낸다고 해서 완전히 보이지 않게 만들 수는 없다. BHA가 잘 맞는다면 기존 사용을 이어가되, 피지가 많아 유독 눈에 띈다면 반복해서 제거하기보다 피지량을 관리하는 쪽으로 방향을 바꿔볼 수 있다.

며칠마다 압출하거나 코팩으로 뽑아내고 클렌징 오일로 오래 문질러도 피지가 만들어지는 것 자체는 멈추지 않는다. 클렌징 오일도 블랙헤드를 화학적으로 녹이는 목적보다 메이크업이나 잘 지워지지 않는 자외선차단제를 제거하기 위한 세정제로 보는 편이 맞다.

그렇다면 피지가 많은 피부에서는 무엇을 해볼 수 있을까?

오후가 되면 유분과 함께 모공이 도드라진다면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는 어느 정도 관리되고 있는데 오후만 되면 코와 이마가 번들거리고 모공도 함께 선명해지는 경우가 있다. 이때 각질 제거제를 하나 더 추가한다고 피지량까지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피지가 많은 피부에서 고려할 만한 성분 중 하나가 나이아신아마이드다. 비타민 B3의 한 형태로 화장품에 널리 사용되는 성분이다.

2% 나이아신아마이드를 사용한 인체 연구에서는 일부 집단에서 얼굴의 피지 분비가 감소했다.[4] 4% 나이아신아마이드를 사용한 별도의 연구에서는 8주 후 눈에 보이는 모공 수가 감소하는 결과도 나타났다.[5]

이 자료만으로 10%, 20%처럼 농도를 계속 높일수록 피지나 모공에 더 좋은 효과가 생긴다고 볼 수는 없다. 처음 피지 관리를 위해 나이아신아마이드를 고른다면 고농도 제품부터 찾을 이유는 없다.

나이아신아마이드 역시 모공을 물리적으로 조이는 성분으로 볼 필요는 없다. 피지가 많은 피부에서 피지량을 관리하고, 그에 따라 모공이 보이는 정도가 달라질 가능성을 기대하는 쪽에 가깝다.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도 있고 피지도 많다면 BHA와 나이아신아마이드를 함께 사용할 수도 있다. BHA는 모공 속 막힘을, 나이아신아마이드는 과도한 피지를 관리하는 데 쓰이므로 역할이 서로 다르다.

블랙헤드도 유분도 별로 없는데 볼의 모공이 눈에 띈다면

코보다 볼의 모공이 신경 쓰이고 블랙헤드나 화이트헤드도 별로 없다. 오후가 된다고 특별히 번들거리는 것도 아니다. 그런데 예전과 비교하면 모공이 조금 더 선명해 보인다.

이런 경우라면 BHA의 농도를 높여도 기대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모공이 눈에 띄는 데에는 높은 피지 분비뿐 아니라 모공 주변 피부의 탄력 저하와 같은 요인도 관련될 수 있다.[6]

그렇다고 30대가 되는 순간부터 모두 이른바 ‘탄력 모공’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모공과 피지·탄력의 관계를 조사한 연구에서도 나이 자체는 모공과 뚜렷한 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사람마다 피지량과 피부 상태, 자외선 노출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막혀 있지 않은 모공을 막힌 모공처럼 계속 관리하지 않는 것이다.

모공이 막혀 보이는 경우와 실제로 모공 자체가 눈에 띄는 경우가 어떻게 다른지는 넓어진 모공은 다시 줄어들 수 있을까에서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블랙헤드나 화이트헤드가 거의 없는 볼의 모공이 신경 쓰인다면 각질 제거를 더하기보다 먼저 자외선 차단을 꾸준히 하고 있는지 돌아볼 수 있다. 자외선차단제가 이미 넓어진 모공을 다시 좁히는 것은 아니지만, 장기적으로 피부 구조에 영향을 주는 광노화를 줄이기 위한 기본 관리다.

이미 자외선 차단을 꾸준히 하고 있다면 자연스럽게 다음 질문이 생긴다. 모공과 피부결이 예전과 달라졌을 때 레티놀 같은 성분을 추가하면 도움이 될까.

레티놀은 20·30대부터 써야 할까

레티놀과 레티날은 비타민 A 계열의 화장품 성분이다. 광노화로 나타나는 피부 변화를 장기적으로 관리하는 데 사용된다.

그렇다고 모공 때문에 모든 20·30대가 사용해야 하는 성분은 아니다.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가 주된 고민이라면 모공 속 막힘을 관리하는 쪽이 더 직접적이고, 유분이 많아 모공이 도드라져 보인다면 피지 관리가 현재 고민에 더 가깝다.

반대로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는 많지 않은데 볼의 모공과 피부결 변화가 함께 신경 쓰이고, 자외선으로 생기는 피부 변화까지 장기적으로 관리하고 싶다면 레티놀이나 레티날을 고려할 수 있다.

0.1% 레티날과 펩타이드·세라마이드·지질 등이 함께 들어간 제품을 8주간 사용한 연구에서는 피부결과 눈에 보이는 모공이 개선됐다.[7] 다만 여러 성분이 함께 들어간 제품을 연구했기 때문에 이 결과를 레티날 하나의 효과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연구 대상도 20·30대의 모공만으로 한정되지 않았다.

따라서 레티놀과 레티날을 ‘바르면 모공이 조여지는 성분’으로 보기보다는 피부 구조와 광노화를 장기적으로 관리할 때 고려할 수 있는 성분으로 보는 편이 맞다. ‘20대부터 시작하면 모공을 예방할 수 있다’고까지 말할 근거도 아직 충분하지 않다.

이미 BHA를 문제없이 사용하고 있다면 레티놀은 BHA를 쓰지 않는 날부터 추가해볼 수 있다. 예를 들어 BHA를 일주일에 두 번 사용한다면 나머지 날 중 하루에 레티놀을 사용해보고, 별다른 불편이 없다면 이후 횟수를 천천히 늘리는 식이다.

처음부터 같은 날 두 성분을 겹치지 않는 이유도 있다. 둘 다 피부를 건조하거나 자극할 수 있어 한꺼번에 시작한 뒤 따갑거나 각질이 벗겨지면 어느 제품이 원인이었는지 알기 어렵다. 레티놀을 추가한 뒤 붉어짐이나 따가움, 각질이 심해진다면 횟수를 늘리지 말고 사용 간격을 더 두는 편이 낫다.

여러 성분을 함께 쓸 때는 역할이 겹치지 않는지 본다

BHA 토너를 사용하고 나이아신아마이드 세럼과 레티놀도 바른다. 일주일에 한 번은 클레이팩을 하고 모공이 신경 쓰이는 날에는 클렌징 오일로 오래 마사지한다.

각각 사용할 이유가 있는 제품이라도 ‘모공에 좋다’는 이유로 하나씩 더하다 보면 비슷한 역할이 겹치거나 지금 피부에는 필요하지 않은 관리까지 루틴에 들어오기 쉽다.

여러 문제가 실제로 함께 있다면 역할이 다른 성분을 함께 사용할 수도 있다. 다만 새로운 제품을 여러 개 한꺼번에 시작하거나 각질 관리 제품을 겹치면 피부가 불편해졌을 때 무엇이 원인이었는지 찾기 어려워진다.

현재 잘 맞는 제품은 그대로 두고,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에 필요한 제품 하나부터 추가하면 된다.

이미 여러 제품을 사용하고 있어 무엇을 계속 쓰고 무엇을 줄여야 할지 헷갈린다면 피부 고민이 여러 개라면 무엇부터 관리해야 할까에서 루틴을 정리하는 기준을 먼저 볼 수 있다.

피지가 많으면 더 자주 씻어야 할까

피지가 많으면 성분을 추가하기 전에 세안부터 더 자주 해야 할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세안 횟수를 늘린다고 피지선의 활동까지 멈추는 것은 아니다.

세안은 그날 피부에 남은 것을 무리 없이 지울 정도면 충분하다.

평소 사용하는 세안제 한 번으로 자외선차단제와 메이크업이 잘 지워진다면 굳이 두 번 세안할 이유는 없다. 반대로 물에 잘 지워지지 않는 자외선차단제나 밀착력이 높은 메이크업 제품을 사용했다면 클렌징 오일이나 밤으로 먼저 지운 뒤 세안할 수 있다.

두 번 세안하는 목적은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한 번에 잘 지워지지 않는 제품을 충분히 제거하는 데 있다.

밤사이 피지가 많이 올라오는 편이라면 아침에도 순한 세안제를 사용할 수 있다. 반대로 아침마다 세안제를 쓴 뒤 피부가 당기고 쉽게 자극받는다면 세안제를 생략하고 물로만 가볍게 씻는 방법도 있다.

어느 쪽이든 세안 후 당김이나 따가움이 계속되고 각질까지 일어난다면 현재의 세정력이나 세안 횟수가 과할 수 있다. 반대로 물세안만 했을 때 유분이 많이 남아 불편하다면 ‘더 순하다’는 이유로 물세안을 고집할 필요도 없다.

정리

20·30대가 됐다고 모공 관리의 원리가 갑자기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다만 이 시기에는 같은 ‘모공’이라는 말 안에서도 서로 다른 문제가 함께 보일 수 있다.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가 반복된다면 모공 속 막힘을 관리한다. 없애도 비슷한 점이 금방 돌아온다면 피지선 필라멘트인지 구분해본다. 오후의 유분과 함께 모공이 도드라진다면 각질 제거를 더하기보다 피지량을 함께 생각할 수 있다.

반대로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도 별로 없고 피지가 특별히 많지도 않은데 볼의 모공이 전보다 눈에 띈다면 더 벗겨내는 것으로 해결할 문제는 아닐 수 있다. 이때는 자외선 차단과 장기적인 피부 구조 관리라는 다른 방향을 생각해볼 수 있다.

처음 관리한다고 더 강한 제품부터 사용할 이유도 없고, 이미 여러 성분을 알고 있다고 하나씩 계속 추가할 이유도 없다.

지금 보이는 것이 무엇인지 구분하고, 그 문제에 필요한 만큼만 관리하면 된다.

참고 자료

[1]: Kim BY, et al. Sebum, acne, skin elasticity, and gender difference - which is the major influencing factor for facial pores? Skin Research and Technology (2013)

[2]: Zander E, Weisman S. Treatment of acne vulgaris with salicylic acid pads. Clinical Therapeutics (1992)

[3]: Levesque A, et al. Randomized trial comparing a chemical peel containing a lipophilic hydroxy acid derivative of salicylic acid with a salicylic acid peel in subjects with comedonal acne. Journal of Cosmetic Dermatology (2011)

[4]: Draelos ZD, et al. The effect of 2% niacinamide on facial sebum production. Journal of Cosmetic and Laser Therapy (2006)

[5]: Chiu PC, et al. The clinical anti-aging effects of topical kinetin and niacinamide in Asians: a randomized, double-blind, placebo-controlled, split-face comparative trial. Journal of Cosmetic Dermatology (2007)

[6]: Lee SJ, et al. Facial Pores: Definition, Causes, and Treatment Options. Dermatologic Surgery (2016)

[7]: Konisky H, et al. The Clinical Efficacy and Tolerability of a Novel Retinaldehyde Serum with Firming Peptides to Improve Skin Texture and Signs of Photoaging. Journal of Drugs in Dermatology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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